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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노동자와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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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주와 자본주의 발전

    상승기 자본주의는 생산양식 발전에서의 하나의 요소로 노동계급의 이동을 매우 중요시했다. 1848년부터 1914년까지 5천만이 유럽을 떠나 미국에 정착하는 절대다수가 되었다. 부르주아지는 이주 장려 정책을 추구했지만, 동시에 외국인 혐오증과 인종주의를 노동계급을 분할통치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념적 캠페인을 벌였다. 
    성장률의 저하와 함께 쇠퇴기 자본주의에서 이주의 유인책은 보다 부정적 요인에서 나왔다. 상승기에는 더 나은 일자리와 삶을 찾아 노동자를 이주시켰으나, 쇠퇴기에는 박해, 기근, 가난을 피하기 위한 압력이 불가피하게 더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고, 특히 쇠퇴기의 현대 전쟁의 특징은 대량 이주와 난민의 홍수라는 새로운 결과를 낳았다.

    2. 이주에 대한 노동자 운동의 역사적 지위

    노동자 사이의 민족적, 인종적, 언어적 차이의 존재에 직면하여, 노동자 운동은 “노동자는 조국이 없다”는 원칙, 즉, 혁명적 노동자운동의 내적 삶과 계급투쟁에서 그 운동의 개입 모두에 영향을 준 원칙에 의해 역사적으로 인도되었다. 이 원칙에 대한 어떠한 타협도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에 대한 항복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이주노동자는 노동자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민족적이고 언어적 역할을 초월한 계급연대와 단결은 20세기 초 노동자 운동의 중심적인 특징이었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사회주의 운동의 좌익에서는 해외이주자와 이주자의 역할이 특히 중요했다. 보기를 들어 1917년 1월 14일 트로츠키는 뉴욕에 도착한 다음 날, 독일 이주자인 루드비히 로르(Ludwig Lore)의 집 회합에 참여하여 미국 사회주의 운동의 좌파를 위한 “행동 계획”을 수립했는데, 이 모임에는 부하린, 판네쿡과 협력한 네덜란드 혁명가 러커스(S.J. Rutgers)도 있었다. 

    3. 이주 문제에 대한 혁명적 개입

    노동계급 안에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의 침입이 성공하더라도 혁명 운동에서 세계 노동계급의 단결과 노동자에게 조국이 없다는 원칙은 프롤레타리아 국제연대와 노동계급의식의 근본이다. 코뮤니스트좌파의 입장과 반인종주의 이데올로기를 방어하는 모든 흐름(혁명가를 자처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는) 사이에 오늘날 존재하는 차이를 명확하게 하는 것은 본질적이다. 그들(반인종주의 이데올로기를 방어하는 흐름)은 반 이주 이데올로기의 인종주의적 성격을 비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장려하는 행동은 똑같은 지형 위에 있다. 프롤레타리아트의 기본적 단결을 주장하기보다 그들은 오히려 분할을 강조한다. 낡은 “백인 특권론”의 현대판에서 그들은 반 이주 인종주의에 대해 자본주의가 아니라 이주자를 의심하는 노동자를 비난하고 정주 노동자보다 이주 노동자를 더 순수한 영웅으로 찬양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그들이 주장하는 다문화주의 이데올로기는 노동자를 계급의식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며, 같은 계급의 성원이 아니라 언어적, 민족적 “정체성”이 결정적이라는 “정체성 정치”의 영역으로 분리시킨다.

    4.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입장

    이주 노동자에 반대하는 외국인 혐오증과 인종주의에 대한 코뮤니스트 좌파의 비판은 반 인종적 이데올로기와 엄격히 구분된다. 우리의 입장은 「코뮤니스트 동맹」, 「코뮤니스트 선언」 「제1 인터내셔널」, 「제2 인터내셔널」의 좌파, 그리고 초기 코민테른의 혁명 운동이 방어한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입장의 직접적인 연속성상에 있다. 우리의 개입은 프롤레타리아트의 근본적 단결을 강조하고, 노동자 자신을 분할시키는 부르주아지의 시도를 폭로하며, 부르주아 법치주의, 정체성 정치, 그리고 상호 계급주의를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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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착취를 끝내자! 
    자본주의 착취체제 끝장내자!
    2018 전국이주노동자대회

    2018년 10월 14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파이낸스 빌딩 앞


    노동자에게 조국은 없다! 인종주의, 민족주의 반대!
    국경을 넘는 노동자 국제연대투쟁으로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착취를 끝내자!

    제국주의 전쟁반대! 계급전쟁으로 진정한 평화를!
    노동자국제주의와 계급전쟁으로 자본주의 착취체제 끝장내자!


    - 국제코뮤니스트전망, 국제주의 코뮤니스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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