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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뮤니스트 남궁원 동지 7주기 추모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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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잊지 않고  

    코뮤니스트 남궁원 동지 7주기 추모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남궁원 동지 추모식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니라 

    험난한 코뮤니스트의 길을 걸었던 남궁원 동지를 기억하고 

    코뮤니스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짐과 확인의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원칙적으로 

    코뮤니스트 정신 계승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투쟁하겠습니다.




    2020년 7월 4일

    코뮤니스트 정신 계승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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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다시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최후가 옵니다

    스스로 선택한 마지막은 아름답게 빛납니다

    강제로 강요된 죽음은 억울하고 잔혹합니다

    예기치 않게 뜻밖에 찾아온 이별은 허망하고 슬픕니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는데...,

    남궁원 동지의 육성이 들려옵니다

    그의 말들이 한줄 한줄 육필의 문장으로 변합니다

    -자본주의는 쇠퇴하고 있습니다

    코뮤니즘은 단지 좋은 이상이 아니라

    프롤레타리아의 현실적 필요성입니다

    자본주의는 과잉생산의 위기에 영원히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자본주의는 자신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위기 속에 프롤레타리아가 더 이상 비참하게 살 수 없어

    혁명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자본주의 이전에도 노예제와 봉건제가 있었고

    착취와 소외가 있었습니다

    자본주의의 충돌과 혼란 속에서

    프롤레타리아가 계급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코뮤니즘을 실현하지 않으면

    세계와 계급의 공멸이라는 위협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역사이건 최대의 희생자는 늘 노동자였습니다

    노동자에게 자본주의의 경제붕괴는

    혁명을 향한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지금, 바로 이러한 무질서를 우리는 기다렸습니다

    우리들의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매우 훌륭합니다

    전쟁과 실업, 경제파탄과 물가상승, 전세대란, 해고, 자살, 금융 디폴트

    도탄을 밟고 일순간에 일어서는 폭동이야말로

    이미 준비된 파국입니다

    계급투쟁의 결과를 다시 쓰기 위한 또다른 역사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그 보편적인 최후의 지점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는 다시 말합니다

    살아서도 말하고 죽어서도 말합니다

    저는 노동자혁명운동이 다시금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혁명을 꿈꾸고 시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건강한 자본주의를 위한 투쟁이 아닌

    이젠 코뮤니즘을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합니다


    詩 ㅣ 임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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