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투쟁
  • 재능교육지부 농성투쟁 2343일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집중투쟁주간 선포 기자회견
  • 조회 수: 3260, 2014-05-20 10:49:54(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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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 단체협약 즉각 체결!! 재능교육지부 투쟁승리!!

     

    재능교육지부 농성투쟁 2343일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집중투쟁주간 선포 기자회견

     

    수신 : 각 언론사 노동, 사회, 복지 담당 기자

    발신 :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이하 지대위)

    내용 : 단체협약 즉각 체결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14년 5월 20일(화) 오후 2시

    장소 : 재능교육 혜화동 본사 앞

     

     

    0.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작년 8월 26일, 재능교육은 종탑농성자들과 "단체협약을 원상회복한다.", "2013.12.31.까지 단체협약을 체결한다."라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합의 이후 지금까지 원상회복 되었다는 단체협약은 단 하나의 조항도 현장에 전혀 적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단체협약 체결을 약속한 날로부터 5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 단체협약은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2. 이러한 상황에 맞서 재능교육지부 조합원들과 학습지노조 조합원들은 단체협 약 원상회복에 따른 휴가비 즉각 지급, 수수료제도 상의 독소조항 즉각 폐지, 단체협약 즉각 체결을 요구하며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이하 '지대위')와 함께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2,343일째 농성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재능교육은 지난 4월 초,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의 아들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였습니다. 그런데 신임 박종우 대표이사는 단체협약 체결 등 노사 현안문제와 관련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도 없이 "기업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 종합교육 문화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4. 한편 재능교육은 이익잉여금을 1,447억 원이나 쌓아두고 있고, 해마다 박성훈 회장 일가가 1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복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투자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5. 이에 '지대위'는 재능교육의 반노동적 행태를 바로잡고, 이미 비정규직 최장기 투쟁사업장이 된 지 오래인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를 둘러싼 현안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기 위해 5. 20.부터 5. 23.까지 '재능교육 단체협약 체결 촉구 집중투쟁주간'을 설정하여 투쟁을 벌여 나가고자 합니다.

    6. 재능교육이 책임 있는 자세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7. 재능교육 단체협약 체결 촉구 집중투쟁주간 일정

     

    * 5/20(화) 오후 2시 재능교육 혜화동 본사 앞, 기자회견

     

    * 5/21(수) 오전 9시 ~ 오후 1시 중 가능한 1시간

    “재능교육 전국 지국, 지소 앞 동시다발 1인 시위”

     

    * 5/22(목) 오전 9시 ~ 재능교육 가산동 사옥 집결 (가산디지털단지 역 7번 출구)

    “탐욕의 자본, 재능교육 규탄 발걸음” 단체협약 즉각 체결촉구 도보행진

     

    - 행진코스

     

    1) 오전 9시 30분 ~ 재능교육 가산동 사옥 출발 (가산디지털단지 역 7번 출구)

    2) 오전 10시 50분 ~ 기륭전자 농성장 지지방문

    3) 오전 11시 30분 ~ 재능교육 영등포 지역국

    4) 오후 12시 30분 ~ 재능교육 동작 지역국

    5) ~ 오후 1시 30분까지 중식

    6) 오후 2시 30분 ~ 재능교육 관악 지역국

    7) 버스이용 후, 오후 3시 20분 ~ 재능교육 시청사옥

    8) 오후 4시 30분 ~ 재능교육 혜화동 본사

    9) 이후 마무리 집회. 오후 7시 30분 ~ ‘아직 끝나지 않은 재능투쟁’ 집중기도회

     

    * 5/23(금) 오후 7시 ~ 재능교육 혜화동 본사 앞, 5월 집중결의대회

     

    [기자회견문]

     

    단체협약 체결 없이 재능투쟁 중단 없다!

     

    -재능교육은 단체협약 즉각 체결하라.

     

    거리농성투쟁 2,343일!!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 단체협약 원상회복, 해고자 전원복직을 요구하며 농성투쟁을 시작한 지 오늘로 어느덧 2,343일! 이미 만 6년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재능교육은 이 기나긴 시간동안 조합원들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월급 100% 압류, 노동조합물품․가재도구․차량 압류경매, 용역깡패들의 성희롱․폭력․미행 등 이루 헤아릴 수조차 없는 탄압을 자행해 왔다. 이유는 단 하나!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의 몫을 빼앗아 오로지 박성훈 회장 일가의 배만 불리려는 추악한 탐욕의 결과이다.

    그칠 줄 모르는 탐욕

    2013년 말 기준 이익잉여금 1,447억 원, 당기순이익 48억 원.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100억 원이 훨씬 넘는 박성훈 회장 일가의 주식 배당금. 이처럼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의 피땀어린 노동의 결과물을 독차지하고 있는 박성훈 회장 일가는 2008년 일방적으로 단체협약을 파기하면서 그동안 지급해오던 단 7만원인 휴가비조차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있다. 나아가 업계 최악의 수수료제도를 시행하고, 부정영업을 강요하고, 회비대납을 제도화하면서 그 탐욕의 끝이 도대체 어디인지 헤아릴 수조차 없다.

    단체협약 체결 없이 재능투쟁 중단 없다!!

    이제 저 추악한 탐욕을 끝장내야 한다.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의 몫을 되찾아 와야 한다. 그 첫걸음은 바로 단체협약 즉각 체결일 수밖에 없다. 지난 2,300여 일 동안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물러섬 없이 투쟁해 왔다. 단체협약 체결은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이 처한 가혹한 노동조건을 깨부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자 10만 학습지노동자, 나아가 250만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커다란 한 걸음이기 때문이다.

    '재능교육 단체협약 체결 촉구 집중투쟁주간'을 시작하는 오늘,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그리고 박종우 대표이사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그칠 줄 모르는 그 탐욕을 버리고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라! 휴가비를 즉각 지급하라! 마이너스 월별정산제도․자동충당제도 즉각 폐지하라! 단체협약 즉각 체결하라! 단체협약 체결 없이 재능투쟁 중단 없다!!!

     

    2014년 5월 20일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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