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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 국회의사당 공격 사건 : 전 세계 자본주의 해체의 중심부에 서 있는 미국
  • 조회 수: 5682, 2021-02-23 20:41:13(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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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국회의사당 공격 사건 : 전 세계 자본주의 해체의 중심부에 서 있는 미국

     

    이건 마치 바나나 공화국에서 선거 결과를 논쟁하는  같다.” 이 선언은 조 바이든의 승리 인증을 막기 위해 모여든 수백 명의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16일 국회의사당을 침범한 뒤 나온 것이다. 미국 정치 상황에 대한 그러한 가혹한 판단은 미국에 철저히 적대적인 사람이나 미국 좌파로부터 유래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전혀 그렇지 않다: 이것은 트럼프와 같은 당 소속인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한 말이다이는 그날 워싱턴에서 일어난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많은 것을 우리에게 말해 준다몇 시간 전, 백악관 앞에서 대선에 패배한 대통령은 마치 제3세계 선동가처럼 자신의 지지자들을 이렇게 부추겼다.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우리는 결코 승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약함으로는 우리나라를 되찾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애국적으로 국회의사당 건물로 행진해서 목소리를 높일 것임을 알고 있습니.”  

     

    폭동에 대한 살짝 가려진 외침에 따라, 프라이드 보이스(Proud Boys)와 같은 세미 파시스트 트럼프주의 갱단이 이끄는 복수심에 불타는 군중들은 국회의사당을 향해 내셔널 몰 거리를 걸어 내려가서완전히 압도당한 보안군이 보는 앞에서 그 건물을 공격하기만 하면 되었다.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가 시위하는 동안 바로 그 건물 앞에 배치된 인상적인 경찰이 통제력을 전혀 잃지 않았음에도 국회의사당 진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경찰 저지선이 어떻게 공격자들에게 뚫렸을까? 이러한 충격적인 장면은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에 대한 공격이 정치적 911이라는 이론을 뒷받침할 뿐이다.

     

    그런데 이러한 혼돈에 직면해 당국은 상당히 신속하게 폭동 진압군을 배치했고주 방위군을 투입했다. 시위 참가자 한 명이 총에 맞아 죽었고, 다른 세 명이 사망했다. 군대가 워싱턴의 거리를 순찰하고 통행금지가 내려졌다이 경악스러운 장면들은 마피아 파벌 간의 유혈 경쟁으로 분열된 제3세계 바나나 공화국에서 선거 후 밤과 참으로 닮았다. 그러나 전 세계 신문 일 면을 장식한 이 사건들은 일부 과대망상적 군 장성이 초래한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주주의내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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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대하는 혼돈의 중심에 서 있는 세계최강국

     

    셀카봉으로 무장한 백인우월주의자들광적인 무장 민병대, 뿔 달린 모피 헬멧을 쓴 음모론자들에 의해 자행된 미국 민주주의 성전에 대한 신성 모독은 미국 사회에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 폭력과 비합리성의 노골적인 표현이다. 정치 기구의 균열, 트럼프 당선 이후 포퓰리즘의 폭발은 자본주의 사회가 발끝에서 썩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사실, 우리가 1980년대 말부터 주장해 온 것처럼(1), 1차 세계대전과 더불어 쇠퇴기에 접어든 자본주의 체제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쇠퇴의 최종 단계인 해체 단계로 빠져들고 있다. 이 상황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30년 전 동구권 붕괴였다. 이 주요 사건은 단순히 이 블록 국가를 지배했던 정권들의 취약성을 보여 주는 것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 이후로 점점 더 악화한 전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 영향을 미치는 역사적 과정을 표현했다. 지금까지 이러한 해체의 가장 분명한 징후들은 이미 아주 허약한 주변부국가들에서 볼 수 있다. 이런저런 부르주아 파벌 이익을 위해 총알받이 역할을 하는 분노한 군중들, 일상화된 극심한 폭력, 모든 거리 한 귀퉁이에서 볼 수 있는 비참한 빈곤, 국가와 전 지역의 불안정화이 모든 것이 바나나 공화국에서만 일어날 일인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수년 동안, 이러한 일반적 경향은 점점 더 뚜렷하게 ‘중심부국가를 강타해 왔다. 물론, 모든 국가가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해체가 이제 가장 강력한 국가들을 타격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유럽에서 테러리스트 공격이 증가하고 있고, 트럼프나 보리스 존슨과 같은 무책임한 사람들이 예상치 않게 승리를 거두며, 비합리적인 이데올로기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무엇보다도해체가 전례 없이 가속되고 있다는 걸 그 자체로 표현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한 대응은 재앙적이었다. 가장 문명화된부분을 포함해서 자본주의 세계 전체가 야만성과 점점 더 심한 경련을 향해 비참하게 진화하고 있다.

     

    만약 오늘날, 가장 발달한 국가 중에서 미국이 이러한 부패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면, 그것은 또한 불안정성의 주요 요인 중 하나를 나타낸다리얼리티 TV에서 성장한 억만장자 광대가 대통령직에 접근하는 것을 막지 못한 미국 부르주아지 무능이 이미 미국 정치 기구의 증대하는 혼돈을 보여주었다그의 임기 동안, 트럼프가 능숙한 비지니스맨의 섬세한 작전이라고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모든 종류의 신랄한 선언들과 혼란스러운 거래를 통해 미국 사회의 분열 악화, 특히 인종 분열 악화와 전 세계에서 혼돈을 부채질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우리는 그가 이란을 폭격하는 것을 마지막 순간에 막은 미군 사령관과의 충돌이나, 그가 단지 몇 주 전에 로켓맨이라는 별명을 붙인 김정은과의 역사적인 만남 떠올릴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 수십 년 동안 보건 체계를 축소했던 모든 국가는 범죄적인 과실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정부는 국내 기록적인 사망자 수(2)와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세계협력기구를 불안정하게 하여 국제 수준에서도 재앙의 선두에 서게 되었다

     

    광적인 트럼프주의자 무리의 국회의사당 공격은 전적으로 사회의 모든 수준에서 폭발하는 혼돈의 일부이다이것은 인구의 다양성(흑인 대 백인, 엘리트 대 민중, 여성 대 남성, 이성애자 대 동성애자 등) 사이 전적으로 비합리적이고 폭력적인 갈등 증가의 표현이었다그것의 캐리커쳐는 중무장한 인종주의 민병대와 망상적인 음모론자들로 대표된다.

     

    그러나 이러한 균열은 무엇보다도 미국 부르주아지 파벌 간의 공공연한 대립의 반영이다. , 한편으로는 트럼프 주변의 포퓰리스트들과,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자본의 장기적인 이해관계에 더 관심을 두는 이들 사이의 대립의 한 표현이다민주당 내에서 그리고 공화당 인사들 사이에서 국가와 군사 기구들 안에서, 주류 언론 매체에서 또는 할리우드 의식의 무대 위에서 포퓰리스트 대통령의 몸짓에 반대하는 야당의 캠페인은 꾸준했고 가끔은 매우 적의에 차 있었다.

     

    서로 다른 부르주아 파벌 간의 이러한 충돌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미국과 같은 민주주의에서, 그리고 제3 세계 국가들에서 일어나는 것과는 달리 그러한 충돌은 제도의 틀 안에서 어느 정도 질서를 존중하면서 일어났었다그러나 이제 그러한 충돌이 민주주의의 모범국가 내부에서 이러한 폭력적 형태를 띤다는 사실은 지배계급의 정치 기구 내부에서 엄청난 혼돈이 고조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이는 자본주의 해체로 빠져드는 중대한 발걸음임을 의미한다.

     

    트럼프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채찍질하면서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대선 패배 이후 그의 초토화전술에서 새로운 선을 넘었다미국 민주주의 입법 상징인 국회의사당에 대한 그의 공격은 공화당 내부에 분열을 야기했고에이브러햄 링컨 당을 구하기 위해 공화당의 가장 온건파부분은 트럼프가 민주주의에 대해 자행한 이러한 쿠테타를 비난하고 트럼프와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민주당은 이제 그의 가장 열광적인 지지자들을 더욱 자극했던 트럼프의 무책임과 범죄 행위를 소리 높여 비판할 수 있었다.

     

    전 세계 부르주아지의 경악에 직면하여 미국의 이미지를 복원하고 '자유와 민주주의의 땅'에서 혼돈의 폭발을 억제하기 위해 조 바이든과 그의 일행은 즉시 트럼프와의 필사적인 싸움에 더욱 몰두했다. 신임 대통령 취임 직전에 더는 그의 대통령직을 허락하기 어려운 행동을 한 문제가 있는 국가 원수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난하며 그를 권좌로부터 퇴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화당 각료들의 일련의 사임, 트럼프 사임 또는 탄핵 촉구, 그리고 그가 핵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그의 행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도록 국방부에 촉구하는 것은 정치 게임에서 현직 대통령을 배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다. 국회의사당에 대한 공격 이후, 정치적 위기로 인해 트럼프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절반은 트럼프에게서 거리를 두었지만, 나머지 절반은 민주주의의 신성한 사원에 대한 공격을 계속 지지하고 정당화하고 있다. 트럼프의 정치 경력은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그의 당선 자격을 박탈하고 2024년 선거에서 출마가 불가능하도록 모든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선거에서 패배한 이 대통령은 이제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가 반란을 요구한 것에 대한 법적 조치에 직면해 제 살길을 찾는 것이다. 국회의사당 공격 당일 저녁 트럼프는 공격자들의 행동을 비판하기를 거부하면서 그들에게 평화적으로 귀가하라라고 요청했다. 이틀 후 그는 한 발 더 뒤로 물러서면서 공격을 혐오스러운 것이라 부르며 폭력, 불법, 신체 상해에 분노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조용히 자신의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바이든을 위해 왕좌를 비우겠다고 선언하면서, 120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를 정치 무대에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지만포퓰리즘은 그렇지 않다이러한 반동적이고 모호한 이데올로기는 오직 사회적인 해체의 악화와 함께 입지를 넓힐 수 있는데, 오늘날 미국은 이러한 악화의 진원지이다미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분열되고 갈라져 있다. 폭력은 계속 증가할 것이고, 국민 내부 간 대립(무장 충돌을 포함)의 끊임없는 위험과 함께 계속될 것이다. 바이든이 미국 국민을 향해 '화해'를 외치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이것이 부분적 또는 일시적으로는 성공일 수 있지만, 세계열강 내부의 사회적 혼돈으로의 근본적인 경향을 막을 수는 없다.

     

    미국 프롤레타리아트에 가장 큰 위험은 부르주아지의 다른 파벌 간의 대결에 말려드는 것이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대부분은 '엘리트'를 거부하고 '운명의 남자'를 찾는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트럼프는 산업을 재건하겠다는 약속으로 러스트 벨트에서 많은 실업자 프롤레타리아를 결집할 수 있었다. 트럼프 지지 노동자와 바이든 지지 노동자 사이에 충돌 위험이 있다. 더욱이 해체로 빠져드는 것은 정체성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고 백인 대 흑인의 대결 구도를 설정하면서 미국 고유의 인종적 분열도 악화시킬 위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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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민주주의 페인은 노동자계급에게는 함정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에 올랐을 때 보았듯이, 정치 게임에 대한 부르주아지의 통제력 상실 경향은 노동계급이 자본주의 해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지배계급은 이러한 해체의 영향을 노동계급에 돌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이미 1989, 동구권 붕괴가 자본주의 해체를 분명하게 드러냈을 때, 주요 국가의 부르주아지는 이 사건을 스탈린주의 정권의 야만성과 진정한  코뮤니스트 사회 사이의 동질성 주입을 목표로 거대한 민주주의 캠페인을 전개하는 데 이용했다. ‘혁명적 전망의 죽음노동자계급의 소멸에 대한 거짓말은 프롤레타리아트의 방향성을 잃게 했고, 그 결과 계급의식과 전투성에 심각한 역류를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부르주아지는 국회의사당 사건을 이용해서 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영광을 위한 새로운 국제 캠페인을 시작하려 한다.

     

    반란자들이 여전히 국회의사당을 점령하고 있을 때 바이든은 즉시, “다른 많은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나는 오랫동안 민주주의에 대한 빛과 희망의 등대였던 우리나라가 ... 그렇게 암울한 순간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충격을 받고 슬펐습니다지금과 향후 4년의 임무는 민주주의의 회복이어야 합니다.”라고 선언했다. 그 후 공화당 내부를 포함하여 같은 흐름의 성명서가 이어졌다. 특히 서유럽 주요 국가의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사진들은 나를 화나게 하고 슬프게 했습니다그러나 나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침략자들과 폭도들보다  강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앙겔라 메르켈은 선언했다. 엠마뉘엘 마크롱은 우리는 민주주의를 의심하는 사람들의 폭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보리스 존슨은 덧붙였다. “ 평생 미국은  가지 매우 중요한 것들을 옹호해왔습니다자유에 대한 이상민주주의에 대한 이상입니다.

     

    기록적인 참여를 보인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 한 동원과 더욱더 공정하고 깨끗한경찰을 요구하는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 이후, 세계 부르주아지의 많은 부분이 포퓰리즘에 반대해 민주 국가 수호라는 구호 아래 프롤레타리아트를 동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프롤레타리아트는 독재자트럼프에 맞서 민주당파벌 뒤에 줄을 서도록 요구받고 있다. 이 잘못된 선택은 순수한 사기극이자, 노동자계급에는 함정이다!

     

    트럼프가 부추긴 국제적 혼돈의 여파 속에서 민주당 바이든은 더욱 공정한 세계 질서를 확립할 것인가? 확실히 그렇지 않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 버락 오바마와 그의 부통령 조 바이든은 8년 동안 끊임없는 전쟁을 치렀다. 중국, 러시아, 이란 및 다른 모든 제국주의 상어들과 긴장은 기적적으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바이든은 이민자들에게 더 인간적인 미래를 제공할까? 우리는 모든 위대한 민주주의자들처럼 그의 전임자들이 이러한 달갑지 않은사람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처리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는 바이든이 부통령직에 있던 오바마 대통령 집권 8년 동안에 조지 W 부시 대통령 집권 8년 동안보다 더 많은 이민자 추방이 있었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오바마 행정부의 이민자 대책은 트럼프 시절 반()이민 확대의 물꼬를 트는 데 그쳤을 뿐이다.

     

    노동자계급에 대한 경제적 공격이 민주주의로의 복귀와 더불어 끝날 것인가? 확실히 그렇지 않다! 어떤 해결책도 없이 위기에 빠진, 그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더욱 악화한 세계 경제는 민주정부가 이끄는 모든 중심부 국가에서 실업과 빈곤, 그리고 착취당하는 사람들의 생활과 노동 조건에 대한 공격의 폭발적 증가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조 바이든이 그럭저럭 경찰을 정화할 수 있다면, 모든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민주주의 국가의 억압세력은 여전히, 노동자계급의 어떠한 투쟁도 막을 것이며, 그들의 생활 조건과 최소한의 기본적인 필요의 방어를 위한 모든 시도에 맞서 경찰 공권력을 동원할 것이다.

     

    미국이 민주주의로의 회귀를 이룬다고 해서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노동자계급은 부르주아 국가의 민주적 파벌들의 사이렌에 잠들거나 갇혀서는 안 된다. 지배계급이 대부분 좌파와 인민전선의 지도 아래 수천만 명의 프롤레타리아를 제2차 세계 대전에 동원하는 데 성공한 것은 '파시즘에 대항하는 민주주의 수호'라는 명분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르주아 민주주의는 자본 독재의 숨겨진 위선적인 얼굴일 뿐이다!

     

    국회의사당에 대한 공격은 인류를 지옥으로 서서히 끌어들이는 죽어가는 시스템의 새로운 증상이다. 썩어가는 부르주아 사회의 현실에 직면하여 오직 세계 노동자계급만이 경제 위기의 영향에 맞서 자신의 계급 영역에서 투쟁을 발전시킴으로써 자본주의를 전복시키고 지구와 인류에 대한 파괴 위협을 종식할 수 있다.

     

    2021110

    국제코뮤니스트흐름(ICC)

     

    <원문 출처

    https://en.internationalism.org/content/16955/assault-capitol-washington-usa-heart-world-wide-decomposition-capitalism

     

    <>


    1) 영문판 국제평론107해체에 대한 테제(Theses on decomposition)” 국제평론164오늘날 해체에 관한 보고서(Report on decomposition today)” 참조

    2) 글 작성 당시, 공식적인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63,581명이고 확진자는 거의 2,200만명이다. (출처 : “Coronavirus : el mapa que muestra el número de infectados y muertos en el mundo por covid-19”, BBC News M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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