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뮤니스트
  • [코뮤니스트 14호] 새로운 기후 시위: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자본주의다!
  • 새로운 기후 시위: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자본주의다!


      photo_2021-01-09_20-54-54.jpg

     

    다가오는 생태 재앙 앞에서, 많은 나라에서 수백만 명의 젊은이를 동원한 2019년의 "기후를 위한 행진"에서 보듯이, 불안과 분노는 실로 엄청나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새로운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당시에 우리는 이 행진이 완전히 부르주아적인 영역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2019년 첫 행진에서 배포한 국제 전단을 읽거나 다시 읽도록 초대하는 이유인데, 이는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몇 달 동안, 우리는 지구 전역에서 기후 재앙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다. 가뭄, 거대한 화재, 파괴적인 폭우, 이류(泥流), 홍수 등 환경 위기의 희생자는 매년 수백만 명에 달하고 있지만, 가장 강력한 국가들조차 이러한 재난을 막을 힘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후변화 정부 간 위원회(IPCC)의 최근 보고서는 기후 교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우리는 세계 온난화의 뿌리는 자본주의 기능 자체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기관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보여주었다. 기후 재앙은 점점 더 많아지고, 파괴적이며, 통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년 간의 예산 삭감 이후, 최근 독일, 미국, 중국에서 보았듯이, 국가들은 국민을 그 영향으로부터 보호할 능력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부르주아계급은 더는 재난의 규모를 부정할 수 없지만, 무엇보다도 생태 정당을 통해 정부가 환경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지배계급의 모든 파벌은 "녹색 경제", "()성장", "지역 생산" 등 그들이 애용하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소위 말해서 이러한 모든 해결책은 자본주의가 개혁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이윤 추구, 천연자원의 약탈, 생필품의 과도한 생산은 자본주의의 "선택"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다가오는 생태 재앙 앞에서, 많은 나라에서 수백만 명의 젊은이를 동원한 2019년의 "기후를 위한 행진"에서 보듯이, 불안과 분노는 실로 엄청나다. 그런데도 당시에 우리는 이 행진이 완전히 부르주아적인 영역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전례 없는 환경 악화의 근저에 놓여 있는 바로 그 자본주의의 이윤을 방어하기 위해 존재하는 이 괴물 같은 기계인, 부르주아 국가에 압력을 가하도록 요구받았다. 실제로 기후 문제는 국제적 규모에서만 해결될 수 있을 뿐이다. 세계시장에서 각 국가가 서로 무자비하게 맞서는 자본주의는 이에 대한 답을 내놓을 수 없다. 각 국가가 환경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자국의 추잡한 이익을 냉소적으로 옹호하는 대규모 환경 회의는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제주의 의미를 진정으로 보여주고 생산의 무정부 상태를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급은 노동계급이다. 환경 위기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그 자체로 품고 있는 사회, 즉 코뮤니즘이다.

     

    미래의 재앙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생태 정당들, 멸종 반란과 자본의 좌파들(스탈린주의자, 트로츠키주의자, 아나키스트, 사회민주주의자 등)은 기후 문제를 둘러싼 모든 종류의 행진과 시위를 추진하려고 할 것이다. 이것은 노동계급이 "국민"으로 희석되고, "민주 국가"가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은, 정치적인 막다른 골목으로 분노를 돌리기 위한 부르주아지의 새로운 구상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2019년 첫 행진에서 배포한 국제 전단을 독자들이 읽거나 다시 읽도록 초대하는 이유인데, 이는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전단지 링크 : 자본주의는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 세계 프롤레타리아트의 투쟁만이 이러한 위협을 종식 시킬 수 있다.

    https://en.internationalism.org/content/16649/capitalism-threatens-planet-and-survival-humanity-only-struggle-world-proletariat-can



    2021. 09. 21

    국제코뮤니스트흐름(ICC)

     

     


    <출처>

    https://en.internationalism.org/content/17069/new-climate-protests-its-capitalism-which-destroying-planet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notice communistleft 179 2022-01-19
notice communistleft 91 2022-01-12
notice communistleft 156 2022-01-04
notice communistleft 152 2021-12-31
notice communistleft 122 2021-12-30
notice communistleft 177 2021-12-28
notice communistleft 270 2021-12-07
notice communistleft 337 2021-11-15
363 communistleft 21895 2012-12-14
362 communistleft 11870 2012-12-14
361 communistleft 12726 2012-12-22
360 communistleft 13655 2013-01-07
359 communistleft 10572 2013-01-09
358 communistleft 11370 2013-01-17
357 communistleft 17315 2013-01-27
356 communistleft 14578 2013-02-05
355 communistleft 9093 2013-02-12
354 communistleft 10678 2013-02-21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