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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 반대 시위를 지지하며, 우리의 피를 요구하는 자본주의의 전복이 더욱 필요하다!
  • 동원 반대 시위를 지지하며

    우리의 피를 요구하는 자본주의의 전복이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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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은 921일 수요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국민 연설에서 224일 처음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시작하기 위해 예비군 30만 명을 부분적으로 동원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전쟁이 새롭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인구 동원은 실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오랫동안 유럽에서 볼 수 없었던 상황, 즉 유럽 두 국가 간의 전쟁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제, 러시아 국민은 이 법령을 받아들여야 한다.

     

    2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인 50만 명(1)이 이미 자국을 떠났다. 현재, 이 같은 현상은 수요일 발표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연설 이후 항공사들의 사이트는 폭주했다. 조지아와 핀란드와의 국경 초소에도 밤새 대기 행렬이 형성되었다. 당연히 이 대탈출은 애초에 도피할 충분한 돈을 가진 러시아인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징집은 또한 우크라이나에서도 오늘의 질서이기도 하다. 올렉시(Oleksiy) 슬레이트(Slate)의 한 기자에게 말했듯이 "일부 사람들은 정부가 대규모 동원을 위해 이 앱(Diia, 개인 행정 문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중앙 집중화하는 정부 앱)을 사용하고 나서 징집병의 위치를 정확하고 즉시 찾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징집을 피할 기회가 없다(2).” 224일 이후, 이러한 제한 중 처음이자 가장 가혹한 것이 부과되었다. 그때부터 18세에서 60세 사이의 우크라이나 남성은 더는 영토를 떠날 수 없었다(3)억압적인 계획에 따르면, 징집은 새로운 형태의 형벌이 되었다.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벌금이나 징역 대신 강제로 모집 센터에 가야 했다. 러시아에서도 정부는 이제 재소자들이 군대에 입대하는 것을 받아들이면 전쟁 후에 자유를 준다.

     

    러시아에서 거리 시위는 삶의 새로운 현실이다.

     

    러시아 전역에서 동원 발표는 특히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예카테린부르크(Yekaterinburg) 39개 도시에서 온종일 자발적인 시위로 이어졌고(4)수요일에는 최소 1,332명이 체포되었다(5)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발표 이후 이 나라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시위 중 하나였다.

     

    시위대는 전쟁 반대!”"동원 반대!"를 외쳤다. 일부 경찰 업무에는 경찰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 "요새 계획"이 실행되었다. 그러나 시위는 멈추지 않았고, 224일에서 921일 사이에 총 16,500명이 체포되었다.

     

    인권 옹호 단체인 OVD-Info에 따르면, 부분 동원 반대 시위 도중 체포된 러시아인들은 구금 중에 징집 명령을 받았다. 모스크바에서는 한 시위자가 징집을 거부하면 10년형에 처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OVD-Info에 따르면 921일 모스크바에서만 최소 1,310명의 시위대가 체포되었다. 이 테러 정권하에서 항의하는 것이 극도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다들 겁에 질려 있어요. 나는 평화를 원하고, 총을 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 밖에 나가는 것은 매우 위험해요.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이 있었을 거예요.”라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 시위자가 설명했다.

     

    그리고 이제, 노동자와 전체 인구의 반발을 볼 수 있을까?

     

    지배계급은 환상을 조장하지 않는다. 러시아 탈영병들은 일부 국가에서 거부당했다.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 체코 외무장관은 AFP통신이 입수한 성명에서 "러시아인들이 푸틴의 더욱 절망적인 결정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정부가 부과하는 의무를 다하기 싫어 달아나는 사람들은 인도주의적 비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핀란드는 그동안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유일한 EU 회원국으로 솅겐(Schengen)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의 입국을 허용했지만. 930일부터 금지한다. 제국주의 지배계급은 전쟁에서 충돌할 수 있지만, 전쟁에 대한 반대와 총알받이가 되기를 거부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그들은 자국 정부가 부과한 (애국적) 의무를 다하기를 원하지 않는사람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데 단결한다.

     

    분명히 전쟁은 위기에 처한 지배계급의 삶의 방식이다. 사람들이 더는 피를 바치기 위해 행진하지 않는다면 제국주의는 파산한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사람들의 희생은 이 야만적인 삶의 방식의 필연적인 결과이다. 지배계급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대대적 파업으로 투쟁을 시작하는 노동계급이다. 그들의 투쟁을 통해서만 제국주의 적수의 살인적인 무기를 마비시킬 수 있다.

     

    이것이 경제 위기, 보건 위기, 환경 위기, 기근, 우리의 임금을 갉아먹는 인플레이션 폭등 등 사방에서 물이 넘쳐 가라앉고 있는 자본주의에 맞서 더 나은 세계로 다가가기 위해 우리의 사슬을 끊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현재 분쟁의 양측에 있는 프롤레타리아트가 총알받이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해야 한다. 싸울 가치가 있는 유일한 전투는 사회가 야만으로 추락하는 것에 대항하는 반()자본주의 계급투쟁이다.

     

    2022922

    M.O.

    Bilan et Perspectives

     

    <>

     

    (1) 르몽드(Le Monde), 22 September 2022

     

    (2) https://www.slate.fr/story/232143/guerre-ukraine-mobilisation-plus-en-plus-dure-appeles-combat-armee-soldats-conscription-peur

     

    (3)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EU 국가들은 그 이후 우크라이나의 결정을 존중해 왔다.

     

    (4) https://ovd-news.translate.goog

     

    (5)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서 479, 예카테린부르크(Yekaterinburg)에서 49, 페름(Perm)에서 30, 첼랴빈스크(Chelyabinsk)에서 26, 우파(Ufa)에서 23,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에서 18, 보로네즈(Voronej)에서 17, 크라스노다르(Krasnodar)에서 14, 트베르(Tver)에서 13, 사라토프(Saratov)에서 12, 칼리닌그라드(Kaliningrad)에서 11, 이르쿠츠크(Irkoutsk)에서 9, 아르한겔스크(Arkhangelsk)에서 6, 울루츠키르데(Novosibirsk)에서 6, 울란우데(Ulan-Ude)에서 4명 등등...이 구금되었다.

     


    국제주의코뮤니스트경향(Internationalist Communist Tendency)


    <출처>

    http://www.leftcom.org/en/articles/2022-09-28/demonstrations-against-the-mobilisation-great-getting-rid-of-capitalism-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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