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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철의 내 인생의 책] ⑤ 코뮤니스트 - 국제코뮤니스트전망
  • [오세철의 내 인생의 책] ⑤ 코뮤니스트 - 국제코뮤니스트전망


    오세철 | 코뮤니스트 활동가·연세대 명예교수

    공산주의는 코뮤니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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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뮤니스트는 한국과 세계의 코뮤니즘 운동의 선전매체로서 한국 사회에 코뮤니스트 좌파의 이론과 운동을 소개하고, 코뮤니스트 좌파의 입장에서 현실 계급투쟁과 정세에 개입하는 실천을 목적으로 2012년에 창간되어 2019년까지 통권 10호를 발간하고 있다. 부정기 이론·정세지이지만, 앞으로는 매년 두 호씩 발간할 계획이다. 국제코뮤니스트전망과 뿌리를 같이하는 코뮤니스트 좌파는 맑스와 엥겔스의 코뮤니스트연맹(1847~52), 3개의 인터내셔널(국제노동자연합 1864~72,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1889~1914, 코뮤니스트 인터내셔널 1919~1928), 1920년대에 타락해가는 제3 인터내셔널로부터 분리해 나왔던 코뮤니스트 좌파 분파들의 공헌과 1928년 이후 스탈린주의 반혁명 세력에 맞서 투쟁해 온 코뮤니스트들의 공헌. 그리고 오늘날의 혁명적 맑스주의의 살아있는 연속성이자, 미래의 세계혁명당의 형성에 이바지할 혁명적 코뮤니스트, 국제주의 운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말로 번역한 공산주의라는 용어는 잘못된 표현이며, 특히 스탈린주의, 마오주의, 김일성주의, 남미 등의 민중주의와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코뮤니즘, 그리고 코뮤니스트 좌파로 표기하고 부르는 것이 옳고 타당하다. 특히 코뮤니스트10호까지 세계 코뮤니스트 운동에서 최근 10년 동안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고 세계 각국의 계급투쟁에 함께하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개괄하고 그 의미를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혁명적 맑스주의 운동의 역사와 그 연속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날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총체적 위기가 1차 세계대전에서 시작된 자본주의 쇠퇴기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음은 인류의 파멸이라는 보다 넓은 관점에서 확인될 수 있다. 이는 이미 자본주의에 대한 맑스주의 분석으로 확인되는 것이지만, 야만으로서의 자본주의와 문명으로서의 코뮤니즘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음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대한 분석, 진단, 새로운 전망도 이러한 선택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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