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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뮤니스트 17호] 「전쟁이 아닌 계급전쟁으로」 위원회 파리 공개회의
  • 전쟁이 아닌 계급전쟁으로위원회 파리 공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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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국제적 규모로, 그리고 주로 국제주의코뮤니스트경향(ICT)의 주도로 설립된 "전쟁이 아닌 계급전쟁으로" 위원회의 모든 첫 번째 대차대조표를 지금 여기서 작성할 수는 없다. 우리는 파리 외에도 후자는 우리 주도로, 그리고 혁명적 노동자 그룹 성원을 포함한 다른 동지들의 주도로 몬트리올과 토론토 위원회[1]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위원회 활동은 주로 온타리오주 학교에서 피켓 시위를 중심으로 한 거리 시위나 파업 시 전단을 통한 개입과 이를 중심으로 다시 결집하기 위한 공개회의를 조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국, 미국, 이탈리아, 튀르키예(터키)에서 시작된 경험을 추가해야 한다.

     

    국제주의코뮤니스트경향의 호소가 시작되자마자 프랑스에 있는 성원들과 우리는 실제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6월 파리와 다른 몇몇 도시에서 열린 시위에서 전단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첫 번째 개입을 하였다. 122일에 열린 첫 번째 공개회의 목적은 일반화된 제국주의 전쟁으로 나아가는 자본주의 동학에 맞서 프롤레타리아 역량과 의지를 다시 결집하는 것이었다. 30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일부는 정치적 경향과 조직의 성원이었다. 국제코뮤니스트흐름(ICC)의 대규모 대표단 외에도 국제주의적 견해를 표명하는 「CNT-AIT」 성원, 「물질과 혁명」(Matière et révolution)의 성원, 자주적인 젊은이들의 모임이라고 부르는 「로빈 굿펠로우」(Robin goodfellow), 그리고 ASAP 혁명[2] 신문을 발행하는 그룹이 참석했고, 개별적으로 십여 명의 동지들이 참석했다. 그들 중 일부는 자신을 '코뮤니스트좌파 지지자', 다른 사람들은 CGT 노조원 또는 혁명적 생디칼리스트로 소개했다.[3] 전체 회의 - ICC를 포함한 -대부분의 개입이 발언 순서와 의제를 존중하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음을 즉시 언급하고자 한다. [4]

     

    ICT 동지들과 함께 우리는 토론을 두 부분으로 나누기로 했다. 첫 번째는 역사적 상황과 일반화된 제국주의 전쟁에 대한 역학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시작된 새로운 국제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관련하여 위원회가 해야 할 일과 제안에 관한 것이었다. 이러한 조직에도 불구하고 위원회에 즉각적으로 어떤 개입을 하지 않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본질적으로 토론의 이러한 부분은 - 제기된 다른 질문은 여기서는 제쳐두고 -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반화된 제국주의 전쟁을 향한 첫 번째 단계라는 우리가 공유하는 분석에 기초한 ICT 동지의 발표와 다른 한편으로는 "일반화된 제국주의 전쟁의 관점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ICC의 첫 번째 개입 사이에 초점을 맞췄다. 이 위원회는 의심할 여지 없이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의 분명한 표현이라고 인사하는 과정에서 표명한 후 "프롤레타리아트는 전쟁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옹호했다. 그것은 전쟁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만 움직일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국제코뮤니스트흐름(ICC)의 선언[5]은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대한 추상적 긍정으로 간주하며, 이를 옹호하거나 언급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바로 일반화된 제국주의 전쟁의 위험에 대한 이 문제, 즉 「전쟁이 아닌 계급전쟁으로 위원회」의 필요성과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원칙이 상황에 따라, 국가와 대륙, 시점에 따라, , 각 부르주아지가 '자신의' 프롤레타리아트에 부과하려고 하는 조건, 시기, 근거에 따라 명확하게 표현되어야 한다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계급 대립의 조건과 근거는 같지 않다. 현재 서유럽[6]과 다른 대륙 간에는 더 큰 차이가 존재한다.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대한 일반적인 방어가 확실히 최소한의 것이라면 이는 현재 상황에서는 충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위원회를 설립함으로써 소수의 혁명가와 전투적 프롤레타리아가 재편되고, 행동하며, 각각의 특정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토론의 두 번째 부분은 주로 두 가지 질문, 즉 제시된 위원회의 역할과 성격,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위원회가 할 수 있는 작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는 ICT의 한 동지가 소개했고, IGCL(코뮤니스트좌파 국제그룹)의 한 위원이 토론토와 몬트리올 위원회의 활동과 개입에 관한 발표를 했다. 몇몇 연사들은 이러한 위원회의 성격에 대해 "그것은 새로운 정치조직인가?"와 같은 질문을 했다.물질과 혁명의 성원처럼 다른 사람들도 오해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는 소비에트와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이유로 ICT의 호소를 비판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대부분의 정치적 대립은 ICC의 두 번째 개입을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이는 우리가 투쟁위원회로 간주하는 이러한 위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혼란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의심할 여지 없는 국제주의자"라며 이 계획을 지지했지만, 이번에는 "행동주의자이자 좌파"라고 비난했다. 이 단체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전쟁이 아닌 계급전쟁으로(NWBCW) 위원회"에 대한 대차대조표를 작성한 적이 없으며, 단 한 번의 전쟁 반대 시위도 조직해 본 적이 없었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ICT에 대한 비난을 강조하면서 "오늘날 전쟁 반대 위원회 설립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전쟁에 반대하는 대중운동이 없기에 허풍"이라고 주장했다. 청중의 일부가 그것에 답변했다는 것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당신은 확실히 누가 파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 준비할 수 있는지, 또는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기 위해 노동자 파업에 참여한 적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당신은 그들이 노동조합원이거나 좌파라는 이유로 함께 파업에 참여하는 사람을 배제하는가?" 우리 입장에서, 우리는 ICC 대표단에 투쟁위원회에 대한 ICC의 역사적 위치를 상기시켜야 했다. 그 자체는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에 설정된 것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것은 노동계급이 공개적 투쟁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기 때문에 소수의 전투적 프롤레타리아트 및 혁명가들이 함께 모여 공장이든 지역이든 국가든, 여러 가지 상황과 부르주아지의 정확한 요구나 공격 앞에서 프롤레타리아트를 이끌 최선의 방법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위원회에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아나키스트 성원의 개입이었다. 러시아 탈영병에 대한 물질적 지원이나 "하르키우(Karkhiv)의 국제주의자들과의 연대 캠페인"[7]에 대한 첫 번째 개입을 강조한 후, 그는 시위에서 선전과 선동을 수행하고 전단 등의 방법으로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모든 표현을 수행하는 데 동의한다고 언급했다. 많은 참가자가 위원회를 위한 이러한 제안에 공감하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청중의 일부가 위원회에 참가하기로 한 것은 이러한 일반적인 기초와 일반화된 자본의 전쟁으로 나아가는 틀 안에서이다. 이후 회의에서 위원회를 확대하고 구체적으로 개입할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202212

    RL

    코뮤니스트좌파 국제그룹(ICGL)

     

    <>

    [1] 혁명인가 전쟁인가22호 참조 http://igcl.org/No-War-But-the-Class-War-809

    [2] https://asaprevolution.net/

    [3]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는 그들 중 일부를 잊고 있다. 우리는 주로 정치적 논쟁과 대립에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람들을 언급한 것이다. 의장은 그들에게 개입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그들은 이를 받아들였다. 한 시간 정도 지나서야 그들은 회의장을 떠났다.

    [5] https://en.internationalism.org/content/17159/joint-statement-groups-international-communist-left-about-war-ukraine

    [6] 마크롱이 결정한 전쟁 경제의 발전, 독일의 대규모 재무장(2,000억 유로)은 필연적으로 보기를 들면 프랑스와 독일 부르주아 공격의 조건과 속도를 정할 것이다.

    [7] http://nowar.solidarite.online/blog

     

     

    <출처>
    http://igcl.org/Public-Meeting-in-Paris-of-the-No-849



    <참고할 기사>

    Report on NWBCW Paris

    https://www.leftcom.org/en/articles/2023-02-02/report-on-nwbcw-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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