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투쟁
  • [충남지역 노동열사추모사업회 공동입장] 전국플랜트건설노조는 충남지부 해산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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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역 노동열사추모사업회 공동입장]

    전국플랜트건설노조는 충남지부 해산을 철회하라!

    '민주노조 사수'를 외치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민주노조의 원칙과 기본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실천했습니다. 자본의 탄압에 맞서 동지들과 함께 어깨 걸고 가열차게 투쟁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동지들이 우리의 곁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서 우리는 자본의 탄압에 맞서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다 산화해가셨던 열사에게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박근혜 정권은 온갖 불법과 탄압으로 전교조를 해산시키려 했지만, 여전히 전교조 동지들은 굳건하게 노동조합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박근혜는 구속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고 있습니다. 얼마 전 노조파괴 혐의로 실형이 선고되어 구속된 창조컨설팅 심종두 역시 유성기업지회를 깨기 위해 온갖 탄압을 했지만, 조합원 동지들은 단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권과 자본도 하지 못한 노조파괴 행위가 노동조합 내에서 벌어지고 있음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충남지부를 해산시킨 결정은 민주노조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결정입니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듯이 노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되면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분명하게 경험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의 주인은 충남지부 조합원입니다. 조합원의 동의 없이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 및 몇 명 운영위원들이 충남지부를 해산시킨 결정은 지금 당장 철회되어야 합니다.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산화하셨던 열사의 염원을 받아 안고자 하는 우리는 민주노조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동지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충남지부 해산 결정을 철회시키고 당당한 민주노조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2018년 9월 4일

    세원테크지회 이현중이해남열사정신계승사업회
    현대차아산공장사내하청지회 박정식열사추모사업회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최종범열사추모사업회
    유성기업지회(한광호열사)
    갑을오토텍지회(김종중열사)
    현대차지부아산위원회(박종길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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